관음, 관음, 관세음

사바 세계에서 관음의 명호를 듣게 된 것은 정말 행운입니다.

관세음보살은 사바세계의 중생들과 매우 인연이 깊습니다. 중국에는 "관세음은 모든 가정에, 아미타는 모든 곳에"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이는 모든 사람들이 관세음보살과 아미타불(아미타는 "무량광"과 "무량수"를 의미합니다.)을 알고 있으며, 그들의 자비는 사람들의 마음 속에 깊이 들어와 있음을 보여줍니다. 관은 "관함", 세는 "세계", 음은 "소리"를 의미합니다. 따라서 그 명호는 "세상의 소리를 관함"이라는 뜻입니다.

 

불교 내에서 관세음보살은 매우 중요한 위치에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관세음보살은 중국인이라고 하고 어떤 사람들은 서양인이라고 합니다. 어떤 사람은 남자라고 하고 어떤 사람은 여자라고 합니다. 하지만 관세음보살은 중국인도 서양인도 아니고, 남자도 여자도 아니라는 것을 지금 여러분께 알려드립니다.

 

그렇다면 그는 어디 출신인가요? 그는 빈 공간을 가득 메우고 법계에 널리 퍼져 있습니다. 그는 모든 곳에 있으면서도 어느 곳에도 있지 않습니다. 그는 각각의 특정한 존재들을 제도하기 위해 어떤 몸으로도 필요에 따라 나타납니다. 그는 존재들에게 법을 설하기에 적합하다면 어떤 몸으로든 나타나므로 그의 정체성은 유동적입니다. 관세음보살은 부처가 될 준비가 된 사람들을 제도하기 위해 부처의 모습으로 나타납니다. 그는 보살이 되어야 할 사람들을 제도하기 위해 보살의 모습으로 나타납니다. 그는 하늘에 있는 존재들을 위해 법을 설하기 위해 천왕의 모습으로 나타납니다.

 

불교에서 관세음보살은 중생들을 교화시키며 보리심을 이끌어 내도록 영감을 주는 존재입니다. 어떤 특정한 존재가 어떤 것을 좋아하는지 먼저 보고 그들이 좋아하는 것으로 그들을 행복하게 해줍니다. 그들이 행복해지면 그들은 그가 설하는 법을 듣기를 좋아하고 점차 그들을 제도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관세음보살은 반드시 남성이거나 여성인 것이 아니고 남성일 수도 있고 여성일 수도 있습니다. 어떤 경우이든지 그들은 단지 화현입니다. 관세음보살의 몸은 부처님들과 마찬가지로 여여부동의 상태입니다. 관세음보살은 이미 오래 전에 정법명으로 부처가 되었습니다. 단순히 보살로서 나타나는 것은 중생을 교화시키기 위한 것입니다.

 

불교에서는 보살로, 다른 종교에서는 흰 옷을 입고 나타납니다. 기독교에서는 성모입니다. 어떤 부류의 존재를 교화시키기 위해 성모로 나타납니다. 흰 옷을 입고 나타나고 기독교에서는 성모 마리아라고 부르지만, 사실 그녀는 관세음보살로 존재들이 언젠가는 불법을 이해하겠다는 결심을 하도록 그들을 고취시키기 위해 그 모습으로 나타납니다. 그들이 불법을 이해하게 되면, 그들은 보리심을 발할 것입니다. 이는 관세음보살의 끝없는 기적과 불가사의한 현상입니다.

 

관세음보살은 자애와 자비, 기쁨, 보시로써 모든 중생을 제도합니다. 일곱 가지 어려움에서 존재를 구하고 두 가지 종류의 구함에 응답하며, 열네 가지 종류의 두려움이 없고 열아홉 가지로 법을 설하고, 서른두 가지 응신이 있습니다. 자식이 없는 사람이 아들이나 딸을 구하면 소원을 들어줍니다. 이것이 두 가지 구함입니다.

 

그러므로 관음염불에서는 어떤 서원도 성취될 수 있고 어떤 결과도 얻을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관음보살이 모든 요청에 응하기 때문입니다. 출가하거나 재가자로 남거나 부처가 되고자 할 수 있습니다. 관세음보살은 대자비가 있으며 어떤 것을 구해도 실망시키지 않을 것입니다. 반드시 소원을 성취하게 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관음염불에서는 무엇을 원하든 아들을 원하든 딸을 원하든, 부를 원하든 장수를 원하든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것들은 '유루'의 대상이 되는 행복의 형태입니다. 여러분은 불교의 무루의 행복을 추구해야 합니다. 세속적인 부, 명예, 영광은 모두 끝나지만 무루의 행복은 끝이 없고 무한합니다. 영원히 지속되는 과를 깨닫기 위해 관음보살의 명호를 더 염불해 봅시다.

 

관음보살 염불은 모든 것이 하나가 될 때까지 끊임없이 흘러가는 시냇물처럼 멈추지 않고 이어져야 합니다. 걷고, 서고, 앉고, 누울 때 우리는 관음의 명호를 염합니다. 우리는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관음의 명호를 생각 생각에 잊어서는 안 됩니다. 각각의 염불이 분명해야 하며, 염불하면서 잠이 들거나 한가한 생각을 해서는 안 됩니다. 걷거나, 서거나, 앉아 있거나, 누울 때 명호를 떠나지 말고 오직 '나무 관세음보살'만 생각하며 일심으로 염불해야 합니다.

 

관세음보살을 염하면 관세음보살은 여러분을 염합니다. 여러분은 관세음보살이 모든 중생을 자비롭게 구제하기를 바라며 관세음보살의 명호를 염합니다. 관세음보살은 여러분이 고통을 떠나 복을 얻고 재앙과 병에서 벗어나 잘못을 없애고 복을 짓기를 바라며 여러분의 이름을 염합니다. 그는 여러분의 보리심이 증장되고 도를 위해 마음이 완성되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관세음보살을 실망시켜서는 안 됩니다. 관세음보살은 매우 자비롭고 우리를 마음에 둡니다. 우리는 다른 모든 것은 제쳐두고 그의 명호를 염하는 일에 전념해야 합니다. 우리가 그렇게 할 수 있다면, 그는 우리가 움직이든, 고요하든, 깨어 있든 잠에 들든 반드시 우리와 함께 할 것입니다. 그는 우리를 돕고, 우리의 업장을 멸하고, 우리의 선근을 자라게 할 것입니다. 관세음보살의 도움을 받아 우리는 보리심을 굳게 하고, 잠시도 나태하지 않고 정진해야 합니다.

 

너무 수다를 떨면 안 됩니다. 묵언하고 단식하고 잠도 자지 않겠다면 좋습니다. 하지만 수행에 실패하지 마세요. 모두가 수행해야 합니다. 매순간, 매일을 관음기간으로 여겨야 합니다. 사실 우리는 관음보살의 명호를 매월, 매년, 매대겁에 관음보살의 명호를 염하는 불가사의한 법문을 수행하기를 바래야 합니다. 관음기간이 끝나도 자유다라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깨달음을 얻지 못하면 진정으로 자유롭지 못 합니다. 그러니 불퇴의 생각을 즐기지 마십시오. 우리 모두는 관음기간을 한 번 더 원해야 실력을 계속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관음의 명호를 염하는 것은 옷을 입을 때와 먹을 때 우리의 손을 사용하는 것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관음보살'이라는 명호는 옷을 입을 때 쓰는 손에 해당합니다. 먹을 때 음식을 입으로 가져오기 위해 젓가락이나 포크를 사용해야 합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법신을 먹이기 위해서는 관음보살의 명호를 염해야 합니다.

 

관세음보살의 명호를 염하는 것도 문을 여는 것과 유사합니다. 우리는 무지의 감옥에 갇혀 있는데 관세음의 명호는 감옥의 문을 여는 열쇠입니다. 염할 때마다 무지의 자물쇠가 조금씩 열립니다. 염하면 할수록 자물쇠가 열립니다. 관세음보살의 지혜의 열쇠를 이용하여 무지의 자물쇠를 여는데, 그것이 열리는 순간 우리는 돈오를 얻습니다. 유교는 갑작스러운 이해의 상태를 말하지만 그것은 부분적인 깨달음일 뿐이지 전체적인 깨달음은 아닙니다. 돈오로 무지를 부수고 무시이래 생사의 근원을 끊습니다.

 

관음보살은 중생들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고통에서 벗어나게 해줍니다. 특히 우리 사바세계의 중생들과 깊은 인연이 있습니다. 관음보살이 사람들을 보호하고 빛을 비추는 경우가 많습니다. 왜 우리는 그러한 감응을 얻지 못했을까요? 우리의 마음은 진실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산란한 생각이 너무 많습니다. 한편으로는 그의 명호를 염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우리의 마음이 외부의 것을 쫓고 온갖 불순한 생각들을 떠올리기 때문에 우리는 모든 시간을 낭비합니다. 우리는 인생이 짧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우리가 지금 진지하게 수행하지 않으면 다시는 기회가 없을지도 모릅니다.

 

시간을 소중히 여기고 헛되이 보내지 마세요. 함부로 무리를 따라다니지 마세요. 관음의 명호를 성심성의껏 염하여 이 기회를 이용하여 절에서 수행을 해야 합니다. 여러분이 강풍이나 몰아치는 비에도 흔들리지 않는 바른 집중의 상태인 관음염불삼매를 얻을 때 여러분의 일은 완성됩니다. 그 점을 간과하지 마십시오.

 

우리가 귀의하는 가장 존경받는 현자인 관세음보살에 대해 알아봅시다. 보살은 천 개의 손과 천 개의 눈으로 모습을 나타나지만 사실 관세음보살의 손과 눈은 무한합니다. 무한한 손으로 고통의 바다에서 중생들을 끌어내어 그들을 행복한 피안에 이르게 하고, 무한한 눈으로 모든 중생을 품어 어려움에 처하거나 위험에 처한 사람들을 제도합니다. 그는 자신과 인연있는 어떤 존재도 무시하지 않을 것입니다.

 

관세음보살은 가장 부지런한 보살입니다. 정진을 열심히 하고 쉬지 않으며 하루 종일 중생을 제도합니다. 중생이 어떤 곤란에 처하더라도 제도하기를 개의치 않습니다. 매우 바쁘고 힘이 넘치는 보살입니다. 쉬기 좋아하는 게으른 보살이 아닙니다. 한두 손으로는 그리 많은 사람을 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그는 대천세계에서  재난으로부터 중생을 구할 수 있는 천 개의 손과 고통받는 중생을 돌보는 천 개의 눈이 있습니다.

 

중생들이 어려움에 처했을 때는 매우 자비로운 아버지와 어머니, 관세음보살을 떠올립니다. 이어 "나무 관세음보살, 나무 관세음보살"을 염하기 시작합니다. 어려움에 처한 중생들이 "나무 관세음보살"을 염할 때 보살들은 천 개의 눈으로 봅니다. 지혜의 눈으로 그들을 붙잡고, 지혜의 귀로 듣고, 지혜의 손으로 그들을 구합니다. 어려움에 처한 수백만의 중생들이 동시에 관세음보살을 불러도 보살들은 그들을 제도하여 모두 행복하게 할 수 있습니다.

 

오늘 몇몇 난민들이 난민선을 탔을 때 찍은 사진을 보여주었는데, 뱃사공이 찍은 이 하늘 사진에는 구름의 가장자리에 관세음보살의 뚜렷한 모습이 나타납니다. 이를 통해 관세음보살은 사방에서 기도에 응답하여 고난의 바다를 항해하고 사람들을 건너게 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 관세음보살을 깊이 인식하지 못하고 그에 대한 깊고 진실한 믿음이 없다면 관세음보살은 우리가 어려움에 처했을 때 우리를 모를 수도 있습니다. 우리가 진정한 믿음을 발한다면 관세음보살은 우리가 어려울 때 분명히 우리를 간과하지 않을 것입니다.

 

관세음보살은 삼독을 중화시키고 모든 어려움을 해결합니다.

왜 관세음보살의 명호를 염해야 합니까? 왜냐하면 그는 과거에 탐진치가 많은 사람들이 끊임없이 그의 명호를 염하고 예배하면 알지 못하는 사이에 탐진치가 사라지리라 서원을 세웠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이런 독을 잊고 대신 정과 계에 대해 생각할 것입니다.

 

관세음보살을 끊임없이 염하고 예배한다면 우리의 탐진치가 사라질 뿐만 아니라 모든 재앙으로부터 안전할 것입니다. 활활 타오르는 불 속에 들어가면 우리는 불에 타지 않을 것이고, 깊은 물에 빠지면 익사하지 않을 것입니다. 관세음보살의 명호를 7일 내내 염할 수 있다면 우리는 불가사의한 공을 얻고 모든 불행에서 벗어날 것입니다.

 

관세음보살이 불에 타거나 물에 빠져 죽는 일이 없도록 보호해 줄 수는 있어도 그에 대한 전적인 믿음이 있어야만 그런 감응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렇게 말은 하는데 진짜인가요?"라는 의심이 든다면 진실조차 거짓이 되고, 의심이 없으면 거짓도 진실이 될 수 있습니다. 감응은 관세음보살 쪽이 아니라 자신의 마음에서 일어납니다.

 

골치 아픈 일이 생길 때 "나무 관세음보살"을 염하면 골치 아픈 일은 사라질 것입니다. 문제는 관세음보살을 두려워합니다. 관세음보살은 문제를 관하고 원인을 찾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관세음보살이 원인을 발견하는 순간 골치 아픈 일은 사라집니다. 이것은 가장 훌륭한 방법이고, 문제를 해결하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여러분이 말하기를, "그래, 다음에 관세음보살의 명호를 염할 것이야." 하지만 때가 와서 문제가 생기면 초조하고 걱정하며 이 방법을 모두 잊어버립니다.

 

<법화경>의 <관세음보살보문품>에는 <욕심과 욕망이 많은 자>, 성욕이 강한 자는 보살의 명호를 끊임없이 경건하게 염해야 한다고 아주 분명하게 말합니다. 감정적인 사람들은 문제가 생기면 당황하기 쉬운데, 문제가 생기면 긴장하지 말고 진정하고 염불해야 합니다. <나무관세음보살, 나무관세음보살>을 외칠 필요가 없고 마음속으로 염해야 합니다. 관세음보살의 귀는 마음 속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데, 그는 당신의 말을 듣고 "이 불쌍한 아이가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나에게 도움을 청하고 있다"고 말할 것입니다. 그런 다음 그는 당신이 감정을 가라앉힐 수 있도록 돕습니다.

 

또한 경에서는 "분노와 증오가 많은 자"에 대해 말합니다. 화를 잘 내는 사람들은 염불해야 합니다. 만약 여러분이 화를 내기 직전에, 잠시만요! 폭발하기 전에, 먼저 "나무 관세음보살"을 마음 속에서 몇 번 염해 보세요. 염불이 끝나면, 분노를 더 이상 찾을 수 없을 것입니다. 그것은 사라질 것입니다. 자, 이것이 훌륭한 법이라고 말하지 않겠습니까? 훌륭하지만, 여러분은 전에는 그것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이제 제가 여러분에게 말했으니, 여러분은 "이것들은 훌륭한 감응입니다!"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사실, 훨씬 더 대단한 감응들이 있습니다. "우치가 많은 자"는 관세음 보살의 명호를 계속 염함으로써 그것을 없앨 수 있습니다.

 

석가모니 부처님은 관세음보살을 찬탄하기 위해 법화경의 이 장을 설하습니다. 이제 부처님께서 관세음보살에게 그런 놀라운 신력이 없다면 찬탄했을까요? 아닙니다. 부처님은 사실이 아니라면 무심코 "저런 보살에게는 그런 공덕이 있고, 그런 수행이 있고, 그런 힘이 있다"고 말씀하지 않을 것입니다. 관세음보살은 정말 그런 힘이 있고 그런 감응을 하기 때문에 부처님께서 우리에게 소개해 주셔서 우리가 스스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주신 것입니다.

 

이제 이 방법을 여러분에게 너무나 분명하고 간단하게 설명하였으니 여러분은 이를 적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저는 저의 욕심과 분노와 어리석음을 꽤 좋아해요." 여러분은 말합니다. "관세음 보살의 명호를 염하고 싶지 않아요." 그러면 여러분은 자신의 명호를 염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누군지 알아보세요. 그러면 여러분은 관세음 보살을 알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단순히 우리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기 때문에 관세음 보살의 명호를 염합니다. 우리는 우리의 탐욕과 분노와 어리석음 때문에 골치 아픈 것이 아니기 때문에 염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러나 염하고 싶지 않은 그 자체가 문제입니다.

 

이제 문제가 두렵지 않는다면 아무것도 배우지 않아도 됩니다. 문제가 두렵다면 불법을 공부하여 관음의 명호를 염하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자신을 인정하고 싶지 않고 "나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불법승을 염할 필요가 없습니다"라고 하면 곧 귀신이 될 것입니다. 사람이 되고 싶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 때에도 여전히 관음의 명호를 염할 수 있습니다. 관음보살은 여러분이 귀신이 되어서도 여러분을 버리지 않습니다. 귀신도 관음의 명호를 염할 수 있고, 동물도 염할 수 있습니다. 지옥에 있어도 그 명호를 염할 수 있습니다. 삼악도 중 어디에서나 염할 수 있기 때문에 죽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그래서 관음보살의 경지는 불가사의합니다. 삼악도에서 염하면 고통을 떠나 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여러분 모두 집에 가서 자신의 지옥 중생, 아귀와 축생을 제도해야 합니다. 여러분 집에서 고통받는 존재들을 제도할 수 있다면 여러분은 보살도를 행하는 것입니다. “그런 존재들이 우리 집에 있느냐'고 여러분은 묻습니다. 집이라는 것은 여러분 마음을 말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탐진치의 생각들이 삼악도에 사는 중생들입니다.